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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고소 아들 서동천 인스타그램 나이 딸 서동주 성형전 홈쇼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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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악플러 고소 사실을 밝힌 바 있는 서정희(나이 57)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최근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책에서도 쓴 이야기인데, 남양주 별내 살 때 한동안 엉터리로 살았다. 엉터리 음식을 먹고 꾸미지도 않고 지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아니었다. 나라는 사람은, 외적이건 내적이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라며 “악플러들은 이런 내 모습을 싫어하는가 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희니까' 하고 나를 받아들인다. 나의 독특한 부분들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누지 않은 것, 그것들을 후회하지 않게 더 예뻐지게 노력할 거다. 더 많이 도전할 거다. 1년을 10년 같이 살 것"이라며 "나를 살게 하고 날 지켜주고 일으키게 하는 건 신앙이다. 주님에 대한 믿음이다. 힘들 때마다 주님과 함께여서 견딜 수 있었다. 이렇게 견딘 것들을 나누고 싶다. 누군가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솔직히 마음이 비참하다”면서도 “아마 그들도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거짓 글을 올리면 안 되지 않나.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저 역시 가슴 아프지만, 당하기만 하고 살 수 없는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더 이상 악플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1981년 CF 모델로 데뷔후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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