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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 인양 실종자 명단 허블레아니 호 인양 시신 4구 발견해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 만에 인양을 시작해 안양작업 25분만에 선체가 수면에 올라왔다. 허블레아니호는 지난달 29일 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들이받혀 침몰해 한국인 탑승객 7명과 헝가리인 선장 1명 등 8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인양 과정중 크레인이 배를 수면 위로 들어올리는 순서에 따라 조타실-갑판-선실 순서로 실종자 수색도 같이 진행됐다. 먼저, 예상보다 빨리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 헝가리 구조대가 진입해 조타실에 있는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1구를 수습했다. 이어, 허블레아니호 선미 부분의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 탑승객의 한국인 여행객 7명중 3명의 시신을.. 더보기
헝가리 유람선 충돌 침몰 사고 사망자 생존자 명단 강경화외교부장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사망자 생존자 명단 여행사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현장 지휘를 위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 정부에게 조속한 선체인양과 시신 유실 방지 노력과 인접 국가에 다뉴브강 하류 지역의 수색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헝가리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럼선 사고로 부다페스트 방문하게 돼 마음 무겁다며 시야르토 장관을 비롯해 헝가리 정부의 긴밀한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측 구조대와도 긴밀히 협력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헝가리 당국은 헝가리 대테러청에서 잠수부가 투입돼 선체 내부 수색작업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헝가리 군에서도 관련 인력을 파견했으며, 해경도 헬리콥터와 .. 더보기